[특징주]MB 한마디에…정유株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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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서민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기름값이 적정한 지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유 업체들 주가가 일제히 약세다.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GS(-2.67%) S-Oil(-2.46%) SK에너지(-2.31%) 등 정유주가 나란히 2%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전일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어떤 것보다 유가가 다른 물가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며 "기름값이 적정 수준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상 정유사와 주유소에 기름값 인하를 주문한 것.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는 정유사와 주유소 간 유통구조에 대한 불공정 관행이 있는지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GS(-2.67%) S-Oil(-2.46%) SK에너지(-2.31%) 등 정유주가 나란히 2%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전일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어떤 것보다 유가가 다른 물가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며 "기름값이 적정 수준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상 정유사와 주유소에 기름값 인하를 주문한 것.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는 정유사와 주유소 간 유통구조에 대한 불공정 관행이 있는지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