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 그랜저 효과 기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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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현대차에 대해 5세대 그랜저 출시 효과로 인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상현 연구원은 "전날 현대차가 발표한 5세대 그랜저(HG)는 2005년 5월 4세대 그랜저(TG)가 나온 이후 5년여만에 나오는 풀 체인지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연비, 성능, 안전·편의사양 면에서는 동급 경쟁차종 대비 최고수준을 달성한 것"이라며 "엔진의 경우 다운사이징을 통해 성능과 연비가 더욱 강화된 엔진트림을 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평균판매단가도 기존 대비 6% 정도 상승할 것"이라며 "내수시장에서 그랜저의 수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에 내수 판매 비중도 지난해 5.0%에서 11.4%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현 연구원은 "전날 현대차가 발표한 5세대 그랜저(HG)는 2005년 5월 4세대 그랜저(TG)가 나온 이후 5년여만에 나오는 풀 체인지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연비, 성능, 안전·편의사양 면에서는 동급 경쟁차종 대비 최고수준을 달성한 것"이라며 "엔진의 경우 다운사이징을 통해 성능과 연비가 더욱 강화된 엔진트림을 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평균판매단가도 기존 대비 6% 정도 상승할 것"이라며 "내수시장에서 그랜저의 수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에 내수 판매 비중도 지난해 5.0%에서 11.4%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