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멘토는 14일 분식회계설 관련 조회공시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악의적 풍문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적수단을 통해 단호히 대응할 뜻도 비쳤다.

회사측은 "분식회계에 관한 고발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지만 분식회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01년 회계연도부터 경영, 회계의 투명성을 위해 외부회계감사를 받아왔다"며 "2009년 7월이후부터는 금융감독원에서 지정한 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회계감사를 받아온 바, 현재까지 모두 감사의견으로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