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1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C조 예선 2차전에서 호주와 접전 끝에 1 대 1로 비겼다. 대표팀은 전반 24분 구자철의 선취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17분 호주 마일 제디낙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구자철(오른쪽 두 번째)이 첫 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오는 18일 밤 10시15분 인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도하(카타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