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샴푸하듯 바른 뒤 헹궈내면 머리카락이 염색되는 간편형 염색제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가 오는 20일 롯데마트 90개 점포에 입점한다.이 제품은 헤어케어전문기업 세화피앤씨가 헤나 나노공법,고농출 헤나 엑기스 추출공법 등 특허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머리카락에 바른 뒤 5~10분만 방치한 후 샴푸나 비누로 헹궈내면 염색이 돼 사용하기 편리하다.모발 보호·염색 성분인 헤나 추출물,모발과 두피를 보호해주는 한방 성분,모발을 윤기있게 해주는 실크 성분 등을 함유했고 암모니아가 없어 독한 냄새가 적다.자연흑색,흑갈색,자연갈색 등 3종이다.세화피앤씨는 현재 이 제품을 미국,영국,브라질,폴란드,베트남,캄보디아 등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2008년 CJ오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이 500만개를 넘어섰다”며 “지난 7월 동방CJ에서 처음 방송했을 땐 30분만에 매진돼 약 1억5000만원어치를 팔았다”고 설명했다.

20일 롯데마트 론칭을 기념해 롯데마트 잠실월드점,서울역점,강변점,구리점,의왕점 등 5개 점포에서 쿠폰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연다.이 제품은 온라인몰 리체나샵(www.richenna.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