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오디션에서 하지 말아야 할 4가지를 공개하는 등 '독설가'로 유명해진 방시혁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인 방시혁은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미학 학사출신이다. '논객' 진중권의 학교 후배인 셈.

그는 또 2010년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 2009년에는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에 캔디를 작곡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방시혁은 "모창, 필요없는 애드리브, 소리 빽빽 지르기, 지나친 기교 등은 오디션에서 탈락을 결정 짓는 나쁜 버릇이다"라고 말하며 오디션 참가자 이선진씨를 긴장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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