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EO 후보' 10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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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500여명을 키우는 인재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부장급 이상 간부사원 중 500여명을 선발,언제든지 경영 일선에 투입할 수 있는 리더로 키우기로 했다. CEO 후보 100여명,독립 사업부를 이끌 사업부장급 후보 400여명을 선발,예비 경영자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본무 LG 회장은 차세대 리더의 조건으로 치열함,사업 감각,리더십 세 가지 조건을 내놨다. 시장 선도자가 되려면 철저하고 집요하게 도전하는 치열함을 갖춰야 한다는 게 구 회장의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