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 올해도 큰 폭의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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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17일 동양강철의 적정주가를 기존 6600원에서 83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서다.
김동준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동양강철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2%와 59% 증가하고, 순이익은 127% 급증할 것"으로 추산했다.
LED(발광다이오드) TV용 에지바(edge bar) 매출 본격화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한 동양강철이 올해는 TV 외장재 매출 증가와 함께 그린수송, 태양광 등 녹속소재 매출 증가로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지분 59%를 보유한 베트남 법인과 100%를 보유한 중국 자회사의 생산능력 확충으로 현지의 경기 호조 속에 올해 외형과 이익 규모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김동준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동양강철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2%와 59% 증가하고, 순이익은 127% 급증할 것"으로 추산했다.
LED(발광다이오드) TV용 에지바(edge bar) 매출 본격화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한 동양강철이 올해는 TV 외장재 매출 증가와 함께 그린수송, 태양광 등 녹속소재 매출 증가로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지분 59%를 보유한 베트남 법인과 100%를 보유한 중국 자회사의 생산능력 확충으로 현지의 경기 호조 속에 올해 외형과 이익 규모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