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홀수해 모멘텀 기대…목표가↑"-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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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7일 제일기획에 대해 "홀수해 강한 주가 상승 트렌드는 올해에도 반복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400원에서 1만8400원으로 6% 상향 조정하고, 업종내 최선호주(Top Pick)로 지속 추천했다.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홀수해 1년간 주가는 1999년 56.6%, 2001년 114.6%, 2003년 83.6%, 2005년 45.1%, 2007년 26.4%, 2009년 59.1%로 최저 26.4%, 최고114.6% 상승했다"며 "단순하지만 명확한 홀수해 주가 상승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미디어 규제 완화에 따른 실질적인 최대 수혜주"라며 "스마트폰에서 태블릿PC, 스마트TV까지 삼성전자 마케팅 강화에 따른 수혜도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공격적인 글로벌 강화 전략으로 이머징 마켓 중심에서 주요 선진국 시장으로 본격 진입할 계획이어서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891억원,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45.4%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에 부합했을 것"이라며 "다만 세전이익은 673억원으로 지난해 10월 발생한 자회사 크레듀 매각차익 290억원 반영으로 시장 예상치 크게 웃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홀수해 1년간 주가는 1999년 56.6%, 2001년 114.6%, 2003년 83.6%, 2005년 45.1%, 2007년 26.4%, 2009년 59.1%로 최저 26.4%, 최고114.6% 상승했다"며 "단순하지만 명확한 홀수해 주가 상승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미디어 규제 완화에 따른 실질적인 최대 수혜주"라며 "스마트폰에서 태블릿PC, 스마트TV까지 삼성전자 마케팅 강화에 따른 수혜도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공격적인 글로벌 강화 전략으로 이머징 마켓 중심에서 주요 선진국 시장으로 본격 진입할 계획이어서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891억원,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45.4%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에 부합했을 것"이라며 "다만 세전이익은 673억원으로 지난해 10월 발생한 자회사 크레듀 매각차익 290억원 반영으로 시장 예상치 크게 웃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