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올해도 최고 실적 경신 전망…목표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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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7일 모두투어에 대해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선애 애널리스트는 "해외여행 수요 강세, 시장점유율 상승, 항공 좌석 증가에 따른 여행사의 협상력 강화, 비용의 효율적 관리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지만 올해 이를 큰 폭으로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모두투어가 제시한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목표치는 전년 대비 각각 24.5%, 44.1% 증가한 1457억원과 281억원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IBK투자증권의 전망치로는 영업수익 1442억원, 273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도 전체 시장 대비 우수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에 여전히 프리미엄을 적용하는 게 타당할 것"이라며 "과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추이상 모두투어의 올해 실적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4.2배로 역사적 저점"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선애 애널리스트는 "해외여행 수요 강세, 시장점유율 상승, 항공 좌석 증가에 따른 여행사의 협상력 강화, 비용의 효율적 관리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지만 올해 이를 큰 폭으로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모두투어가 제시한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목표치는 전년 대비 각각 24.5%, 44.1% 증가한 1457억원과 281억원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IBK투자증권의 전망치로는 영업수익 1442억원, 273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도 전체 시장 대비 우수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에 여전히 프리미엄을 적용하는 게 타당할 것"이라며 "과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추이상 모두투어의 올해 실적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4.2배로 역사적 저점"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