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테라 효과'로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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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신작게임 '테라'의 출시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00원(2.17%)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테라의 공개서비스(OBT) 시점의 서버수(29대)가 동접수 아이온의 OBT 시점의 수치(25대)를 초과했다"면서 "테라의 궁극적 서버수가 아이온을 초과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테라의 영업실적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효과는 각각 9%, 5%에 해당한다"면서 "2012년 테라의 예상 매출은 1393억원, 영업이익은 41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테라가 아이온과 동일한 가격인 월 1만9800원의 정액제로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OBT에서 유료전환율이 50%일 경우에 연간 매출액은 7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00원(2.17%)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테라의 공개서비스(OBT) 시점의 서버수(29대)가 동접수 아이온의 OBT 시점의 수치(25대)를 초과했다"면서 "테라의 궁극적 서버수가 아이온을 초과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테라의 영업실적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효과는 각각 9%, 5%에 해당한다"면서 "2012년 테라의 예상 매출은 1393억원, 영업이익은 41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테라가 아이온과 동일한 가격인 월 1만9800원의 정액제로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OBT에서 유료전환율이 50%일 경우에 연간 매출액은 7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