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株)들이 업황회복 기대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진해운이 전 거래일보다 1.96% 오른 4만1600원을 기록 중인 것을 비롯해 대한해운STX팬오션, 현대상선, 흥아해운 등도 3-4%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주가흐름은 상반기 운임인상이 물동량 증가와 함께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