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강세…"상반기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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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가 사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17일 오전 9시32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대비 2000원(1.75%)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전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우 부진하겠지만 시장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비관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오히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분야에서의 빠른 경쟁력 회복, 상반기 어닝 턴어라운드에 초점을 둔다면 투자매력이 높다며 적정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종금증권도 LG전자 스마트폰의 개발 경쟁력 강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조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주가가 15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봤다. 가전 부문은 스마트 가전 기술을 적용해 제품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7일 오전 9시32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대비 2000원(1.75%)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전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우 부진하겠지만 시장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비관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오히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분야에서의 빠른 경쟁력 회복, 상반기 어닝 턴어라운드에 초점을 둔다면 투자매력이 높다며 적정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종금증권도 LG전자 스마트폰의 개발 경쟁력 강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조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주가가 15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봤다. 가전 부문은 스마트 가전 기술을 적용해 제품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