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5-24세 스마트폰 보유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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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주요 7개국의 15~24세 연령층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평균 30%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닐센은 인도,러시아,중국,독일,미국,영국,스페인,이탈리아 등의 15~24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반폰 대비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한 달간 일반폰을 사용한 비율은 평균 68.8%, 스마트폰 사용비율은 31.2%로 나왔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이 30% 안팎이었지만 이탈리아는 47%의 젊은이들이 스마트폰을, 인도는 90%가 일반폰을 사용했다.
또 성별 스마트폰 사용비율면에서는 이들 국가 가운데 남성이 여성보다 근소한 차이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다만 미국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5% 이상 많은 비율로 집계됐다.
문자메시지 사용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문자메시지를 근소한 차로 많이 사용했지만, 인도에서는 남성이 여성의 두배이상 많이 사용했다.
중국에서는 무려 70%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한 반면 미국은 48%,독일은 단 20%에 그쳤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시장조사기관 닐센은 인도,러시아,중국,독일,미국,영국,스페인,이탈리아 등의 15~24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반폰 대비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한 달간 일반폰을 사용한 비율은 평균 68.8%, 스마트폰 사용비율은 31.2%로 나왔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이 30% 안팎이었지만 이탈리아는 47%의 젊은이들이 스마트폰을, 인도는 90%가 일반폰을 사용했다.
또 성별 스마트폰 사용비율면에서는 이들 국가 가운데 남성이 여성보다 근소한 차이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다만 미국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5% 이상 많은 비율로 집계됐다.
문자메시지 사용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문자메시지를 근소한 차로 많이 사용했지만, 인도에서는 남성이 여성의 두배이상 많이 사용했다.
중국에서는 무려 70%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한 반면 미국은 48%,독일은 단 20%에 그쳤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