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대표 박춘구, 이대호)가 LG CNS와 디지털콘텐츠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듀박스와 LG CNS는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콘텐츠 관련 산업의 성장세에 맞춰 어학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LG그룹 내 LG CNS의 판매채널을 활용해 에듀박스의 교육 콘텐츠를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에듀박스의 학습 콘텐츠와 LG CNS의 앱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기기를 통한 모바일 교육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