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교수, 한파에 '시선집중' 지각사태…방송 중 거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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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교수가 진행중인 MBC 라디오 표준 FM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지각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매일 오전 6시 1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17일 손 교수는 5분가량 지각해 이주현 아나운서가 대신 오프닝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급하게 방송에 참여한 손 교수는 "10년만에 찾아온 혹한으로 차가 말썽을 부려 부득이하게 늦게 도착했다. 청취자 여러분에게 사과한다"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방송을 들은 시청자들은 "오히려 인간적이다" "사과도 멋지게 하는 손석희님" 등의 너그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