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현빈 본명 '김태평', 서해안도 태평하길" 센스 만점 멘트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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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앵커가 배우 현빈의 해병대 지원 소식을 전하며 재치있는 멘트를 전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는 현빈이 해병대 최고령 지원자라는 뉴스를 보도했다.
최일구 앵커는 "저도 해병대 지원하려다 겁이 나서 그만 뒀는데 우리 청년들 대단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빈 씨 본명이 김태평이었군요"라면서 "현빈 씨 입대를 계기로 서해안이 무사태평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빈은 1982년생으로 병무청이 모집업무를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최고령 지원자인 것으로 확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