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00원(0.50%) 오른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에스엠의 이같은 강세는 일본 시장에서 성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25~26일 SM타운의 도쿄 공연과 26일 동방신기 일본 음반 발매가 주요 실적 변수"라며 "동방신기의 새앨범은 국내 음반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정가 1만2800엔짜리 SM타운 일본 공연 티켓이 야후 옥션에서 3만7500엔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