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경산에 제2벤처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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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경산시 와촌면에 입주기업들의 생산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제2벤처단지를 2013년까지 새로 건립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3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시 와촌면 대구 · 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학원연구지구 내에 부지 3만3000㎡,연면적 2만4800㎡ 규모의 '제2글로벌 벤처동'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제2벤처동은 올 상반기 수요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부지 매입과 설계 공모에 들어가 내년에 착공해 2013년 문을 열 계획이다. 이곳에는 벤처형 생산기술지원 관련 장비와 부품 및 소재에 대한 시험 · 측정 장비를 갖추고 벤처형 생산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이곳은 생산기술 지원을 위한 벤처생산공장으로 건립되는데 전자정보기기 및 자동차부품용 금형업종 중심의 50개 부품소재 기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제2벤처동 건립을 통해 573억여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59억여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경북테크노파크는 3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시 와촌면 대구 · 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학원연구지구 내에 부지 3만3000㎡,연면적 2만4800㎡ 규모의 '제2글로벌 벤처동'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제2벤처동은 올 상반기 수요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부지 매입과 설계 공모에 들어가 내년에 착공해 2013년 문을 열 계획이다. 이곳에는 벤처형 생산기술지원 관련 장비와 부품 및 소재에 대한 시험 · 측정 장비를 갖추고 벤처형 생산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이곳은 생산기술 지원을 위한 벤처생산공장으로 건립되는데 전자정보기기 및 자동차부품용 금형업종 중심의 50개 부품소재 기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제2벤처동 건립을 통해 573억여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59억여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