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이경규 심부름하면서 10년 함께 했다" 폭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경규의 숨은 비밀이 공개됐다.
KBS2TV '승승장구' 이경규편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이윤석은 그동안 이경규에게 당한 설움을 폭로해 이경규를 당황시켰다.
이경규는 이윤석이 자신에 대해서 모든 것을 폭로하기 전에 “한 방을 쓰면서 이윤석에게 ‘물 떠와라, TV틀어라, 베개가 딱딱하다 바꿔와라’며 70여 가지의 심부름을 시켰다.”고 서둘러 자백했고 이경규의 말을 잠자코 듣고 있던 이윤석은 “사실은 210가지이다. 70가지 다 종류가 다르고 똑같은걸 세 번도 시키더라”며 이경규의 악행(?)을 서슴없이 밝혔다.
또한, 이윤석은 이경규의 심부름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맨 처음 물심부름을 시키면서 ‘평생 함께 가자’라는 말에 지금까지 오게 됐다. 처음엔 그 말이 「콤비」로 지내자는 말인 줄 알았지만 그냥 심부름만 하는 걸로 10년을 함께 했다”고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어, 이윤석은 “(이경규가 심부름만 시킨다하더라도) 훗날 이경규가 날 버려도 난 이경규 옆에 붙어 있을 것!”이라며 선배에 대한 변하지 않는 훈훈한 애정을 보여줬다.
18일 밤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KBS2TV '승승장구' 이경규편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이윤석은 그동안 이경규에게 당한 설움을 폭로해 이경규를 당황시켰다.
이경규는 이윤석이 자신에 대해서 모든 것을 폭로하기 전에 “한 방을 쓰면서 이윤석에게 ‘물 떠와라, TV틀어라, 베개가 딱딱하다 바꿔와라’며 70여 가지의 심부름을 시켰다.”고 서둘러 자백했고 이경규의 말을 잠자코 듣고 있던 이윤석은 “사실은 210가지이다. 70가지 다 종류가 다르고 똑같은걸 세 번도 시키더라”며 이경규의 악행(?)을 서슴없이 밝혔다.
또한, 이윤석은 이경규의 심부름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맨 처음 물심부름을 시키면서 ‘평생 함께 가자’라는 말에 지금까지 오게 됐다. 처음엔 그 말이 「콤비」로 지내자는 말인 줄 알았지만 그냥 심부름만 하는 걸로 10년을 함께 했다”고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어, 이윤석은 “(이경규가 심부름만 시킨다하더라도) 훗날 이경규가 날 버려도 난 이경규 옆에 붙어 있을 것!”이라며 선배에 대한 변하지 않는 훈훈한 애정을 보여줬다.
18일 밤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