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기기 제조업체 엔스퍼트는 서울 삼성동에 태블릿PC '아이텐티티탭'의 플래그십 스토어 '아이덴티티 스퀘어' 1호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엔스퍼트는 "아이덴티티 스퀘어는 엔스퍼트의 첨단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마련됐다"며 "소비자의 감성과 감각을 충족시키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이덴티티 스퀘어 1호점은 제품의 쇼룸과 고객 A/S 센터, 체험 및 전시 공간, 이벤트 진행 공간으로 구성됐다.

체험 공간에 마련된 제품은 국내 최초의 태블릿PC '아이덴티티탭 E201' 및 주변기기 그리고 지난 CES 2011에서 첫 선을 보인 최신 태블릿PC '아이덴티티 E300' 시리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S200U' 등이다.

매장을 방문한 사람에게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 제품 구매자에게는 가죽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 다음달 15일까지 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 심사를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