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이도골프의 한국 수입원인 카이도골프코리아는 '프리빌리지 아너스 골드(Previlege Honors Gold) 드라이버'를 2011년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초고반발(반발 계수 0.860)로 비거리 증대를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페이스에는 'CPS700 티타늄'을 장착해 기존 티타늄보다 좋은 내구성을 갖췄고 기존 고반발 드라이버의 잦은 헤드 손상을 방지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가볍고 각기 다른 티타늄 비중을 이용한 4피스의 헤드 구조를 채택해 관성 모멘트를 높인 점도 관심을 끈다.

샤프트는 고밀도 카본 섬유 소재로 만든 고급 샤프트로 향상된 볼 컨트롤과 상쾌하고 강력한 '손맛'을 느끼도록 고안했다.

단조 아이언도 함께 출시했다. 최상의 타구감과 볼을 내 몸 안에 가두어 친다는 느낌을 주도록 했다고 업체는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4월 공인 반발계수를 가진 '비 아너스(Be-Honors)' 시리즈도 출시할 계획이다. (02)562-6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