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가격이 강세다. 맹추위에 군고구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18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거래된 고구마 상품(上品) 10㎏의 도매가격은 2만9400원이었다. 1주일 전보다 8.1%,한 달 전보다는 20.7% 오른 가격이다. 중품(中品) 10㎏도 1주일 새 7.1% 오른 2만4200원에 거래됐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