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설 선물로 한라봉 천혜향 등 제주도 특산과일도 준비했다. 기존에는 은갈치 전복 옥돔 고등어 등 7만원대 이상의 제주산 수산물을 선보였으나,3만~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과일 판매를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양 사장은 "단골 기업 고객만 200여개사"라며 "올해는 구제역으로 수산물 선물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생전복은 50만원 · 100만원짜리가 있고 은갈치(5~6마리)는 25만~30만원,한라봉(3㎏)은 3만5000원,천혜향(3㎏)은 4만원 등이다. (064)742-2868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