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청담러닝 급락 하루만에 반등…"대표 지분매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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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의 지분매각설이 제기된 청담러닝이 증시에서 급락 하루만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청담러닝은 전날보다 650원(4.58%) 오른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이 흘러 나온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뒤 하루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는 것.
청담러닝은 이날 개장 전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김영화 대표가 전략적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투자자를 제한적으로 선별해 보유지분 일부를 매각,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청담러닝 보유주식 206만1029주(지분율 33.2%)의 절반 가까이를 담보로 제공하고 증권사로부터 약 97억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고 있다.
증권가(街)에서는 이를 근거로 최근 김 대표가 회사 지분을 매각할 것이란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청담러닝은 전날보다 650원(4.58%) 오른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이 흘러 나온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뒤 하루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는 것.
청담러닝은 이날 개장 전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김영화 대표가 전략적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투자자를 제한적으로 선별해 보유지분 일부를 매각,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청담러닝 보유주식 206만1029주(지분율 33.2%)의 절반 가까이를 담보로 제공하고 증권사로부터 약 97억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고 있다.
증권가(街)에서는 이를 근거로 최근 김 대표가 회사 지분을 매각할 것이란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