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보합권 등락…외인vs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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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수급 주체들간 매매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내린 277.6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소폭 내림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선물은 이후 오르락내리락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가가 '사자'에 나섰으나 규모가 축소돼 245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95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다소 엎치락뒤치락하면서 9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대체로 콘탱고를 나타내고 있지만 경향이 약화된 모습이다. 이 가운데 차익 프로그램은 13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차익으로도 128억원어치 매물이 출회되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25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5301계약 늘어난 9만8759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내린 277.6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소폭 내림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선물은 이후 오르락내리락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가가 '사자'에 나섰으나 규모가 축소돼 245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95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다소 엎치락뒤치락하면서 9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대체로 콘탱고를 나타내고 있지만 경향이 약화된 모습이다. 이 가운데 차익 프로그램은 13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차익으로도 128억원어치 매물이 출회되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25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5301계약 늘어난 9만8759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