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고장…출근길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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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이 전자장치 고장으로 40여분 동안 멈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8일 오전 6시50분께 문래역을 출발해 영등포구청역으로 진입하던 서울지하철 2호선 2028호 열차가 전기장치 고장으로 선로 위에 약 40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사고 직후 기술인력을 투입해 오전 7시40분께 고장열차의 운행을 재개했으나 사고 여파로 오전 8시30분 현재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순환(시청역→충정로역 방향 순환선) 열차들이 지연운행되고 있는 상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고장열차는 운행을 재개했으나 밀려 있던 후속 전동차들이 열차 간 간격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 열차가 동시에 운행을 재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8일 오전 6시50분께 문래역을 출발해 영등포구청역으로 진입하던 서울지하철 2호선 2028호 열차가 전기장치 고장으로 선로 위에 약 40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사고 직후 기술인력을 투입해 오전 7시40분께 고장열차의 운행을 재개했으나 사고 여파로 오전 8시30분 현재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순환(시청역→충정로역 방향 순환선) 열차들이 지연운행되고 있는 상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고장열차는 운행을 재개했으나 밀려 있던 후속 전동차들이 열차 간 간격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 열차가 동시에 운행을 재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