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가 수주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54분 현재 아바코는 전날보다 550원(3.19%)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바코의 2011년 신규 수주액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26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AMOLED) 봉지장비를 포함해 수주금액만 2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규 수주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