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많이 아프다…공항 휠체어 신세는 처음" 부상 전해
연기자 박신양이 SBS 수목드라마 '싸인'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박신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하다가 종아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서 소리지르며 쓰러졌고 지금 히로시마공항. 많이 아프다. 걷지 못하겠다. 아무래도 한국에 가면 병원에 가봐야 할 듯"이라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신양은 "큰 부상은 아니어야 할텐데 밤 너무 많이 샌다. 언제 누가 먼저 쓰러지나 내기하는 것 같다. 처음으로 공항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다. 이거 좀 안어울리는데.. 많이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신양은 '싸인'에서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 역으로 출연, 극중 살인 용의자를 찾는 신을 촬영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