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가 오는 3월 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3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출연 중인 정준호는 드라마가 끝난 뒤 상견례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결혼을 미룰 이유가 없어 예정보다 빨리 날을 잡게 됐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됐으며 만난지 두 달만에 결혼을 결심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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