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또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9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1.86%) 오른 9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9만원까지 오르며 하루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모건스탠리,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기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D램 업황이 바닥을 벗어나고 있다는 조짐이 나오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