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강세다. 중국은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현재 오름세로 돌아섰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9.95포인트(0.19%) 오른 10538.93에 오전장을 마쳤다.

전날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의 영향에 일본 증시는 오전장 내내 강세를 나타냈다. 애플과 IBM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점도 투자자들의 심리 개선에 도움을 줬다.

이 가운데 일본증시에서는 엘피다메모리와 히타치가 각각 전일대비 2.91%, 2.23% 올랐다. 혼다자동차도 0.30% 상승했다.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부분 오름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19분 현재 전날보다 0.05% 오른 2710.38을 기록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68% 상승한 24317.99를 나타내고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9039.25로 0.57% 오름세다.

같은 시간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0.59%, 0.60%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