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이 디자인과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세탁이 쉬운 2011년 신학기 가방을 출시했다.

이 가방은 토끼해를 맞이해 14K골드 도금 토끼문양을 장착함은 물론 세련된 칼라의 애너멜 소재로 포켓, 캐릭터 등을 디자인화해 고급스러움과 함께 실용적인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가방은 특성상 오염이 됐을 시 세탁이 어렵거나 세탁을 해도 쉽게 가방이 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가방 내부에 탈 부착이 가능한 내부안감을 특수 제작했다"며 "가방이 더러워 졌을 때 내부안감만 떼어내 간단히 세탁할 수 있어 아이의 건강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손오공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무게감을 최소화 했으며 아이들의 어깨선에 맞춰 설계한 U자형 멜빵은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착용감을 크게 향상 시켰다.

또한 뛰어난 수납공간은 신학기 과제물과 각종 문구류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으며 어린이 안심카드 포켓까지 추가해 실용적으로 디자인화했다. 등하교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반사로고와 비올 때 간편하고 깔끔하게 우산을 보관할 수 있는 우산케이스도 장착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