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의 '폭풍오열'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박시연이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특히 감정선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보는이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을은 "도데체 무슨일인데 저렇게 서럽게 우는지 궁금하다.", "박시연 심경에 변화라도 생겼나?", "보기만 해도 진심이 전해져, 같이 슬퍼진다"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가수 케이윌의 뮤직비디오 현장 촬영컷으로 알려졌다.

실제 박시연은 이 오열장면을 위해 촬영 내내 감정연기에 몰입했으며, 촬영을 마칠때 까지도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 눈물을 계속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케이윌은 최근 슈프림팀, 씨스타와 함께 일명 '슈.스.케'를 결성, 오는 2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기가차'를 발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