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19일 미국의 한 회사에 1조1412억원 규모의 드릴쉽 2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009년 현대중공업의 매출액 대비 5.40%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3년 9월30일까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