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원 고지에 올라섰다.

19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9000원(2.99%) 오른 9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0만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975년 6월 11일 상장한 이후 35년 7개월만에 100만원대에 올라서게 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심리적 저항선인 100만원을 돌파함에 따라 향후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