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싼 종목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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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0일 연초 실적 좋은 싼 종목의 수익률이 좋다며 당분간은 싼 종목 위주로 바구니를 채우라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곽현수 연구원은 "연초 이후 저PER(주가수익비율) 종목이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며 "당분간 저PER과 같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피가 2100을 돌파하면서 2010년 기준 PER은 11.6배인데 2011년 기준 순이익성장률이 12%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수 자체의 밸류레이션 매력은 높다고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수는 완만한 상승이 예상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종목에서 강한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곽 연구원은 진단했다.
2010년 기준 PER이 낮고 2011년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전략이 유효하고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고 ROE(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종목 역시 유망한 투자 대상이라고 제시했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싼 종목으로 △KT △GS △대신증권 △메리츠화재 △성우하이텍 △영원무역 △한라건설 △종근당 △매일유업 △티엘아이 △삼화콘덴서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곽현수 연구원은 "연초 이후 저PER(주가수익비율) 종목이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며 "당분간 저PER과 같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피가 2100을 돌파하면서 2010년 기준 PER은 11.6배인데 2011년 기준 순이익성장률이 12%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수 자체의 밸류레이션 매력은 높다고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수는 완만한 상승이 예상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종목에서 강한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곽 연구원은 진단했다.
2010년 기준 PER이 낮고 2011년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전략이 유효하고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고 ROE(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종목 역시 유망한 투자 대상이라고 제시했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싼 종목으로 △KT △GS △대신증권 △메리츠화재 △성우하이텍 △영원무역 △한라건설 △종근당 △매일유업 △티엘아이 △삼화콘덴서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