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프리시젼이 급격히 하락중이다. 전 대표이사의 배임협의가 발생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20일 오전 9시54분 현재 유비프리시젼은 전날대비 80원(6.11%) 내린 1230원을 기록중이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비프리시젼은 이날 전 대표이사외 1명과 관련된 22억8000만원 규모의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 대표이사 등을 지난 19일 서울중앙지검에 업무상 배임죄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유비프리시젼은 이미 공급계약 해지 등으로 공시를 번복하면서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태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