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013년까지 사회적 기업 30곳을 새로 세워 일자리 4천개를 새로 만듭니다. 이를 위해 1개 관계사가 사회적 기업 1개씩 설립하고 그간 운영했던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학교' 9곳과 '행복도시락' 2개도 자방자치단체와 함께 신설할 계획입니다. 행복한 학교는 교사자격증이 있는 미취업 여성을 고용, 맞춤식 방과후 교육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행복도시락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결식아동·저소득 노인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사업입니다. 또 SK그룹은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출소자가 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혁신형 사회적 기업 7곳도 설립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