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열린 'GM대우 브랜드 전략 발표회'에서 참석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GM대우는 국내시장 입지 강화와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보레(쉐보레ㆍChenrolet)' 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전격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와 기존 제품의 연식 변경 모델 등 모든 신제품이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된다.

한편, GM대우는 회사명은 올 1분기 중으로 '한국지엠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올해 신제품 8차종 출시 및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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