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주석은 20일 오후 워싱턴 공식 일정을 마치고 시카고로 향했다. 후 주석의 시카고 방문은 이곳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미 중서부 경제 중심 도시라는 점에서 정치 · 경제적 메시지를 모두 고려한 일정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비즈니스위크는 시카고 의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구체적인 규모는 알 수 없지만 미국 기업과 중국 기업 간 40여건의 투자협정이 체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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