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저 보수' 키움운용 펀드, 수익률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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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를 내세워 관심을 모았던 키움자산운용의 펀드들이 20일로 출범 1개월을 맞았다. 온라인 판매인 탓에 펀드 규모는 아직 작지만 수익률 경쟁에선 선전 중이어서 가입자 증가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20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업계 최저인 0.07%의 총 보수를 받는 '키움선명e알파인덱스1'의 설정액은 54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형펀드인 '키움증권승부1호'이 25억1000만원,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장대트리플플러스1호'은 28억3000만원이 판매됐다.
수익률 측면에서는 단기간이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키움선명e알파인덱스1'의 설정 이후 수익률이 5.15%로 코스피지수보다 0.40%포인트 웃도는 성과를 냈다. 윤수영 키움자산운용 대표는 "수익률이 기대만큼 나오고 있어 2월 중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20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업계 최저인 0.07%의 총 보수를 받는 '키움선명e알파인덱스1'의 설정액은 54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형펀드인 '키움증권승부1호'이 25억1000만원,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장대트리플플러스1호'은 28억3000만원이 판매됐다.
수익률 측면에서는 단기간이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키움선명e알파인덱스1'의 설정 이후 수익률이 5.15%로 코스피지수보다 0.40%포인트 웃도는 성과를 냈다. 윤수영 키움자산운용 대표는 "수익률이 기대만큼 나오고 있어 2월 중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