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마프' 깜짝 출연…김태희 드레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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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화연이 MBC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에 특별 출연한다.
차화연은 '마이 프린세스' 6회 분에서 오랫동안 파리에서 활동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로 깜짝 등장한다. 황실 재단 발족식에 맞춰 김태희가 입을 드레스 제작의 총 책임자 역할이다.
차화연은 대한민국 최고 유명 디자이너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품 있으면서도 예술가적 기질이 녹아든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우아한 퍼의상과 자연스럽게 올린 헤어스타일로 디자이너의 포스를 뽐냈다.
특히 오랫동안 외국에서 활동해온 디자이너답게 이설(김태희 분)과의 첫 만남에서 볼맞춤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우아한 몸짓으로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는 등의 모습으로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화연은 "제작진과의 깊은 인연에 특별 출연을 결심했다"며 "김태희, 송승헌과 연기 호흡으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은 "품격 있고 능력 있는 프로 디자이너 역 이미지에 딱 맞는다는 점에서 차화연에게 특별 출연을 부탁했다"며 "차화연의 노련한 연기 덕분에 NG없이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