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의 우은미가 성형으로 예뻐진 모습과 함께 신곡 '못난놈이야'를 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슈퍼스타K'출연 이후 디지털 싱글 '부탁해'로 인기를 모은 우은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자 몰려드는 성형 협찬을 받았다는 후문.

당시 우은미는 인터뷰 등에도 성형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매니저인 이경덕 본부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방송활동을 하며 인기를 얻는데에는 변신이 필요하다는 끝없는 설득 끝에 팬들을 위해 성형을 결심하게 됐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Ab 에비뉴 '사랑 둘이서', '여자는..알아요 (노는여자)' , 태사비애 '헤어졌어요' (Duet. 오윤혜)등의 곡을 프로듀싱 했던 작곡가 김두현이 맡았다.

소속사 측은 "우은미의 신곡은 김두현이 3년간 정성을 다해 만든곡으로 아이돌과 후크송이 난무하는 현 가요계에 또다른 메세지를 줄 수있는 앨범이며 자극적인 음악보다는 아주 오래된 편안한 친구 같은 음악으로 사람들의 머리 속에 오래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은미는 오는 26일 iTV 경인방송 '안상태 남정미의 행복충전 2시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 게스트로 팀 (황영민 | Tim)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