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베스트공인의 우리동네 리포트] 일산 아파트 저가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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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제2자유로 등 호재 많아
일산신도시 아파트에 주목할 때다. 최근 들어 일산신도시 아파트의 인기는 상대적으로 덜하다.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나쁜 상황에서 연평도 포격,천안함 폭침 등 북한의 도발이 잇따르면서 상대적으로 북한과 가까운 곳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게다가 파주 운정신도시,고양시 식사지구 · 덕이지구 등 인근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입주물량이 단기간에 몰리면 매매값과 전셋값이 약세를 띠는 게 일반적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산신도시 집값은 주변 주요 택지개발지구에 비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고,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침체가 심했다.
그러나 지금이 일산신도시 아파트에 주목할 때다. 일산 일대 일선 중개업소 중에선 "바닥 근처에서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악재가 많은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악재들이 조만간 소멸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무엇보다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주변 미분양 아파트들이 빠르게 팔리고 있다는 점이 호재다. 물량이 어느 정도 소화되고 나면 더 이상 집값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보면 북한발(發) 악재도 그리 길게 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일산신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도 제대로 시장에 반영돼 있지 않다. 높은 녹지율과 일산호수공원 주변의 화려한 경관 등은 주변의 소규모 택지지구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동국대 의생명과학캠퍼스 준공이란 호재도 있다.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졌던 일산신도시의 교통 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GTX 건설,제2자유로 개통,경의선 제2단계 구간 전철화,제2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많은 교통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상암DMC역까지 부분 개통된 경의선전철이 2012년 6월 용산까지 완전 개통됐을 때 일산역에서 용산역까지 36분 만에 닿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일산신도시 아파트값은 2010년 10월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후 거래량이 늘고 가격 회복세가 뚜렷하다. 하지만 아직 고점에 비해선 많이 떨어져 있고,실수요자들이 매입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일산역에서 350m밖에 떨어지지 않은 후곡마을 주공 11 · 12 단지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역세권에다 일산신도시 최대규모 단지(1556채)다. 리모델링 호재도 다시 한번 빛을 발할 가능성이 높다. 매매값은 전용 59㎡ 1억7500만~1억9000만원,68㎡ 2억1000만~2억3000만원 선이다. 2006년 최고가 대비 25% 떨어진 시세여서 앞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소액으로 충분히 접근 가능하다.
(031)917-1237/017-361-1236
류재춘 <일산동 부동산랜드 대표 >
게다가 파주 운정신도시,고양시 식사지구 · 덕이지구 등 인근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입주물량이 단기간에 몰리면 매매값과 전셋값이 약세를 띠는 게 일반적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산신도시 집값은 주변 주요 택지개발지구에 비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고,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침체가 심했다.
그러나 지금이 일산신도시 아파트에 주목할 때다. 일산 일대 일선 중개업소 중에선 "바닥 근처에서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악재가 많은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악재들이 조만간 소멸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무엇보다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주변 미분양 아파트들이 빠르게 팔리고 있다는 점이 호재다. 물량이 어느 정도 소화되고 나면 더 이상 집값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보면 북한발(發) 악재도 그리 길게 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일산신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도 제대로 시장에 반영돼 있지 않다. 높은 녹지율과 일산호수공원 주변의 화려한 경관 등은 주변의 소규모 택지지구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동국대 의생명과학캠퍼스 준공이란 호재도 있다.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졌던 일산신도시의 교통 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GTX 건설,제2자유로 개통,경의선 제2단계 구간 전철화,제2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많은 교통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상암DMC역까지 부분 개통된 경의선전철이 2012년 6월 용산까지 완전 개통됐을 때 일산역에서 용산역까지 36분 만에 닿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일산신도시 아파트값은 2010년 10월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후 거래량이 늘고 가격 회복세가 뚜렷하다. 하지만 아직 고점에 비해선 많이 떨어져 있고,실수요자들이 매입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일산역에서 350m밖에 떨어지지 않은 후곡마을 주공 11 · 12 단지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역세권에다 일산신도시 최대규모 단지(1556채)다. 리모델링 호재도 다시 한번 빛을 발할 가능성이 높다. 매매값은 전용 59㎡ 1억7500만~1억9000만원,68㎡ 2억1000만~2억3000만원 선이다. 2006년 최고가 대비 25% 떨어진 시세여서 앞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소액으로 충분히 접근 가능하다.
(031)917-1237/017-361-1236
류재춘 <일산동 부동산랜드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