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요정' S.E.S출신의 슈, 탤런트 이유진, 우지원-이교영 부부가 '줌마시대'로 전격 팀을 결성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꽃다발'에서 '줌마시대'로 모인 슈, 이유진, 이교영은 모두 '운동선수를 남편으로 둔 아내'라는 공통점으로, 여러 팀 중 가장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슈는 지난 해 아이돌 출신 최초로 농구선수 임효성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고, 이유진은 '훈남 아이스하키감독' 김완주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교영은 '코트 위의 황태자'로 불리며 농구계를 주름잡은 '농구스타' 우지원과 유일하게 부부로 함께 출연해 '닭살 커플'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들은 운동선수를 남편으로 둔 아내답게 녹화 시작부터 끝까지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유진, 우지원-이교영 부부의 활약상은 오는 23일 오전 9시 2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