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이미지 관리 위해 양말 깔창 사용" 깜짝 고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발라드의 왕자' 이석훈이 양말 깔창 사용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석훈은 22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서 1세대 선배 아이돌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팬들 앞에서 이미지 관리를 위해 양말 깔창을 사용한다"고 고백했다.
평소 178cm의 훤칠한 키를 가진 이석훈은 "SG 워너비로 데뷔 당시, 팀에서 내가 제일 키가 큰데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보면 가장 작아 보여 고민에 빠졌는데 알고 보니 멤버들이 깔창을 껴서 그랬다"며 "그 이후 나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양말 깔창을 신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에 이석훈의 옆자리에 앉아 작은 얼굴 크기로 굴욕을 선사했던 비스트의 양요섭은 이석훈의 양말 깔창에 급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1세대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이석훈을 비롯해 소연, 은지원, 토니안, 간미연, 김주리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