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탕웨이 '만추', 캐릭터 포스터-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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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탕웨이의 놓칠 수 없는 사랑 '만추'가 처음 만나 하루 만에 사랑에 빠지는 연인에 대한 스토리를 궁금하게 하는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현빈과 '색, 계'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지울 수 없는 강한 인상을 남긴 후 3년 만에 돌아온 탕웨이가 연인으로 만나 폭발적인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만추'가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7년 만에 허락된 단 3일의 휴가 동안 낯선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모범수 ‘애나’ 역을 맡은 탕웨이는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보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표정으로 ‘역시 탕웨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여자들이 원하는 어떤 스타일의 남자라도 기꺼이 되어 줄 것만 같은 현빈의 포스터는 기존에 그가 보여줬던 로맨스 연기와 차별되는 깊이감 있는 감정 연기를 짐작하게 한다.
사랑을 파는 것이 직업임에도, 곧 감옥으로 돌아가야 할 여자와 난생 처음 진짜 사랑에 빠지는 남자 ‘훈’ 역을 맡은 현빈은 갑작스럽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로,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깊은 남성적 매력을 풍기는 성숙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 최초 공개된 이후로 하루 만에 조회수 2,500여 건을 돌파하며 단숨에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한 현빈과 탕웨이의 캐릭터 예고편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더 큰 설레임을 선사하고 있다.
바로 어제 만난 처음 만난 낯선 사람과 사랑에 빠진 탕웨이와 현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예고편은 다가오는 사랑을 두려워하며 차갑게 밀어내는 애나와 사랑에 익숙하지만 진짜 사랑은 처음 만나 본 훈의 멜로가 “만나서 반가워요. 전 훈이에요”라는 설레는 대사와 만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시작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현빈과 탕웨이의 기대되는 멜로 호흡과 ‘수감된 지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여자 애나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남자 훈의 짧고 강렬한 사랑’이라는 특별하고 강렬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안개와 비의 도시 시애틀에서 담아낸 아름답고 감성적인 영상이 어우러진 '만추'는 2월 17일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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