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격려·헌신의 GS문화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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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와 헌신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자."
허창수 GS 회장(사진)은 지난 21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 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이처럼 당부했다.
허 회장은 "지위가 높을수록 동료에게 더욱 헌신해야 하고,부하 직원에게 먼저 다가서고 격려도 자주 해줘야 한다"며 "그 동료들이 여러분을 이 자리에 있게 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GS 전체적인 관점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 회장은 "우리가 단합하지 못하면 경쟁자는 GS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기업의 주역이 돼 달라"며 "글로벌 기업은 절대로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지만,GS도 국내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노력 여하에 따라 훌륭한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새로운 중기 성장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며 성장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S그룹은 지난 16~22일까지 신임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강화,조직 성과 관리,소통과 집단 의사 결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이날 만찬은 허 회장이 신임 임원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허창수 GS 회장(사진)은 지난 21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 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이처럼 당부했다.
허 회장은 "지위가 높을수록 동료에게 더욱 헌신해야 하고,부하 직원에게 먼저 다가서고 격려도 자주 해줘야 한다"며 "그 동료들이 여러분을 이 자리에 있게 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GS 전체적인 관점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 회장은 "우리가 단합하지 못하면 경쟁자는 GS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기업의 주역이 돼 달라"며 "글로벌 기업은 절대로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지만,GS도 국내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노력 여하에 따라 훌륭한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새로운 중기 성장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며 성장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S그룹은 지난 16~22일까지 신임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강화,조직 성과 관리,소통과 집단 의사 결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이날 만찬은 허 회장이 신임 임원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