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한일전서 센추리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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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 한국 대 이란 경기에서 박지성이 맹활약했다.
우리나라는 이날 이란전에서의 승리로 오는 25일 일본과의 4강전에 출전하게 됐다.
박지성이 일본전에서 센추리클럽에 가입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센추리클럽은 국제축구연맹이 공인하는 A매치(국가대표팀간 축구경기)에 100회 이상 출전한 선수 그룹을 말한다.
박지성은 그간 A매치 99경기째를 출장했다.
만일 그가 일본과의 4강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차범근(121경기), 홍명보(135경기), 황선홍(103경기), 유상철(122경기), 김태영(105경기), 이운재(132경기), 이영표(124경기)의 뒤를 이어 한국 선수로는 8번째로 센츄리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